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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배우다.

미국 금리가 오르면(2탄)

주식을 배우다. 2015.12.07 12:08

안녕하세요 ^^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금리에 대한 설명을 좀 해볼까 합니다.

어제 제가 포스팅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2탄까지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금리에 대한 양은 워낙 방대해서 한번에 전달해드리는것도 좋지만 글을 좀 나눠서

조금씩 이해를 하시라구 2탄까지 짤라하는 것도 이유입니다.

 

어쨋든 어제에 이어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1탄 마지막 부분에 제가 이렇게 설명을 했었죠.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우리도 따라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었죠.

결국 미국의 금리인상은 우리나라의 금리인상과도 연결되는데 .

일단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 좀 드리겠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뭐

물은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흐릅니다.

근데 금리는 그와 반대로

낮은곳에서 높은곳으로 흐릅니다.

 

쉽게 생각하면 됩니다.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한다면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같은 값이라면 미국을 선호할겁니다.

저역시도 마찬가지구요 .

 

그러면 금리가 올라가면 도대체 뭐가 문제냐면

외국인들 자본이 해외로 빠져나갈겁니다.

그럼 외국인들 자본이 해외로 빠져나간다는건 쉽게말해

달러가 빠져나간다는 의미가 되겠죠.

 

이게 뭐가 문제냐면,

쉽게 생각해서 우리가 만약 외국인 투자자라면 미국 금리가 인상을 한다했을때

미국에 투자를 할텐데 만약 한국에 돈이 묶여 있다면 그 돈을 빨리 달러로 바꿔서

미국에 투자를 해야겠죠. 근데 채권이든 주식이든 일단 처분을 하게되면 바로 달러로 바꿔주는게 아니라

거기서 원화로 환전을 해주게되는데...환전을 하게되면 또 환율에 따라 금액이 변동이 되겠죠.

 

한국의 채권에 묶여있음 → 처분 → 원화로 줌 → 환전 → 달러

 

근데 어제 말씀드렸던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다들 달러를 찾기 시작할텐데 . 그렇게 되면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적어지겠죠.

그러면 결국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게 될겁니다.(환율이 올랐다)

(1998년 IMF당시 900원이었떤 달러는 급등하며 1900원까지 오르게 됩니다.)

그러면 쉽게말해  예전에는 1000원으로 1달러를 환전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1500원을 줘야 1달러를 환전할 수 있게되는겁니다.

그러면 원화의 값이 떨어졌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서 손해를 보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을 막기위해 우리도 어쩔 수 없이 금리를 인상할 수 밖에 없는겁니다.

 

그리고 금리인상을 하게되면

우리나라 부동산에도 아주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쉽게 짚어보자면,

최근 몇 년 동안 정부에서는 계속해서 이자를 싸게해줄테니 집사라는 광고를 해왔습니다.

은행 역시도 이러한 정부 정책으로 인해 낮은 커트라인에 낮은 이자의 대출을 해줬구요.

이런 정부의 정책 때문에 실제로 미분양이었던 아파트들이 낮은 이자로 인하여 분양이 많이 되기도 했죠.

물론 , 낮은 이자가 계속된다면 참 다행이죠 . 월세 사느니 싼 이자로 매매해서 집값이 오른다면 1석2조고

집값이 오르지 않더라도 좋은집에 사는데 월세보단 싸게 먹힐테니까요 .

 

근데 은행에서 대출을 한 번 이라도 받아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대출에는 크게 두가지 금리로 나눠집니다.

"변동금리", "고정금리"

너무 중요해서 안짚고 넘어갈 수 가 없습니다.

 

변동금리란, 말 그대로 상황에 따라 금리가 변동된다는 겁니다.

고정금리란, 만약 대출할때 2.5% 고정금리 였다면 상환할때까지 변하지 않는걸 말합니다. 말그대로 고정.

 

그러면 여기서 뭐가 문제냐면,

대부분의 주택담보 대출을 한 사람들은 금리가 고정금리가 아니라 대부분이 변동금리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은행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변동금리로 대출을 해주게되면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거기에 따른 이자비용을 대출을 받은 채무자들에게 책임을 전가시킬 수 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서 말을 하자면

은행은 국민들이 예금하는 돈을가지고 기업이든 국민이든 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줍니다.

만약 여기서 금리가 오르게 된다면 , 예금을 해준 예금주들한테 은행입장에서는 금리가 올랏기때문에

이자를 더 줘야할텐데 만약 , 우리가 빌려준 기업이나 국민들한테 빌려준 돈이 변동금리가 아니라 고정금리라면.

쉽게 말해 들어오는 돈은 같은데 . 나가는 지출비용은 많아지게 됩니다.

그러면 은행입장에선 당연히 수익이 줄어들겠죠.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대출 조건은

고정금리가 아니라 변동금리입니다.

그러면 변동금리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가 뭐냐 .

왜 금리가 조금 올랐다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냐?

이게 무슨상관이냐? 하실텐데 설명 드리겠습니다.

 

혹시 주택담보대출(LTV)라고 들어보셨는지요?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설명이 잘 나와있군요.

LTV라는건 주택가격대비 대출을 한 비용입니다.

 

우리 아파트 살 때 솔직히 누가 현금 10억 있어서 

일시불로 집 사겠습니까. 그정도면 금수저잖아요 ?

 거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대출을 끼고 집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러면 대출을 얼마까지 해주냐 .?

쉽게 말해 10억짜리 집이라면 내돈 3억 있으면 70%까지는 은행에서 대출을 해줄수가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뭐냐면

나라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을 70%까지 정해놓고있습니다.

자꾸 쉽게쉽게 말해서 죄송한데 쉽게 말씀드리자면

10억짜리 집이 있는데 내돈 3억을 주고 7억은 대출을 받아 집을 샀습니다.

근데 , 집값이 11억 12억 이렇게 오르면 다행인데 집값이 떨어져서 9억 8억 7억이 된다면,

집값대비대출 비율이 70%가 넘어가버리기 때문에 이게 문제가 되는겁니다 !!

 

은행에서 너네집 10억이라 그때 7억을 대출해 줄 수 있었는데

너네집이 8억이됐네 . 그러니까 5억6천밖에 대출을 못해주겠어 .

나머지 1억4천 상환해 ! 라고 한다면?

 

1,2천만원도 아니고 순식간에 1억이 넘는돈을 상환해야한다면...

방법은 하나밖에 없을겁니다. 집을 팔아야 하는거.

이런상황이 되면 집을 빨리 팔아야하기떄문에 급매로 내놓게 되는데 .

이런 물량이 하나 두개가 아니기 때문에 부동산 값이 하락을 하게되는겁니다.

 

금리가 오르면 부동산값이 어떻게 되느냐를 처음에 설명하려 했었는데

금리를 설명하다보니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환율도 설명하고 다른것도 설명하고 글이 길어졌네요.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 했으나 내용자체가 복잡했기때문에

이해가 잘 되셨을런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모르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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